INTRO
벌써 두번째 글이네요. ㅎㅎ 이번에도 느바글입니다.
아무래도 처음 이 리그를 즐기려면 팀들에 대해 알아봐야 겠죠.
VERSE 1 ㅡ NBA
그런데 느바 팀은 무려 30개나 됩니다.
그에따라 15개씩 나눈 동.서부 컨퍼런스가 1개씩
또 컨퍼런스에 5개팀씩 각각 3개, 그러니까 6개로 나눈 디비젼으로 또 분류가 되는데요.
한번에 다 소개해 드리기보다는
디비젼별로 하나씩 즉 5개 팀씩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구장, 팀명의 유래, 주요선수와 감독, 기타 등등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내용들만 담아 보겠습니다.
VERSE 2 ㅡ 아틀란틱 디비전 ( ATLANTIC DIVISION )
첫번째는 동부 컨퍼런스 아틀란틱 디비전입니다.
- 아틀란틱 디비젼은 전통의 강호 보스턴 셀틱스
- AI이후 존버를 거쳐 드디어 전성기를 맞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디펜딩 챔프!!! 토론토 랩터스
- 명문중의 명문이지만 또한 쓰레기중에 쓰레기 뉴욕 닉스
- 뉴욕의 곁다리 팀이였지만 듀란트와 어빙의 영입으로 단숨에 우승후보가 된 브루클린 넷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보스턴 셀틱스
위에 글대로 보스턴은 전통의 강호입니다.
우승 횟수가 17번!!! 느바 최고 기록으로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보스턴의 전성기는 크게 3번으로 나누어 집니다.
최고의 센터중에 하나! 무려 11개의 반지를 차지한 빌 러셀의 60년대
빅3라는 별명을 최초로 만들어낸 래리 버드, 케빈 멕헤일, 로버트 패리쉬의 80년대
그리고 다시금 명가를 부활시킨 폴 피어스, 케빈 가넷, 레이 알렌의 00년대입니다.
셀틱스라는 팀명이 궁금하실텐데 이 지역에 아이랜드계 이주민들이 많이 정착하여
아일랜드계의 별명인 '셀틱스'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2.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정말 대단한 팀이죠. 바로 느바의 룰을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무려 로터리 지명권의 당첨 확률을 달라지게 만들었죠.
바로 존버 '탱킹'을 통해서 말입니다. 느바는 원래 한팀의 독주
그러니까 리그의 균형을 위해
직전 시즌의 꼴지팀이 로터리 지명권 1순위를 거의 받을 수 있도록 확률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필리가 이 점을 악용해 게속해서
일부러 꼴찌를 하여 지명권 1순위를 받아가자
팬들의 비판과 게임의 흥미저하로 인해
꼴찌팀의 1순위 당첨 확률이 14퍼센트로 줄어 들었습니다.
여전히 꼴찌팀이 1순위를 받아갈 확률이 높긴 하지만
그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 것입니다.
실제로 19년도 드래프트에서
뉴욕닉스가 1순위로 자이언 윌리엄슨을 받아갈거라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지만
뜬끔없이 뉴올리언스가 가져가면서
이 룰은 곧바로 본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 ㅎㄷㄷ... )
어찌됐든 필리는 이 존버 탱킹을 통해 벤 시몬스, 조엘 엠비드를 얻으며
현재 우승권팀으로 거듭났습니다... ( 대단합니다... )
세븐티 식서스라는 팀명은 1776년을 뜻하는데요.
바로 미국의 독립기념해 입니다.
이 필리에서 그 독립선언이 이뤄어졌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3. 토론토 랩터스
디펜딩 챔프 토론토 랩터스!!!
슈퍼스타 카와이 레너드가 la 클리퍼스로 떠나고 난 뒤
이번시즌 추락할거라 여긴 사람들이 많았지만 랩터스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바로 닉 널스 감독과 바닥에서부터 본인의 실력을 갈고 닦은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지금 느바 전체 3순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은 바로 수비인데요.
널스 감독이 이 수비 시스템을 정말 잘 만들었기때문이라는 평이 다수입니다.
실제로 널스 감독은 올해 '코치 오브더 이어' 즉 감독상 수상에 유력한 후보입니다.
랩터스라는 이름은 토론토 지역에 공룡화석이 많아서라고 하네요.
그리고 토론토는 창단이 20년 정도 밖에 되지않은 구단인데요.
창단 시기에 쥬라기공원이 히트여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도 합니다.
4. 뉴욕 닉스
포브스선정 19년도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스포츠 구단 5위의 뉴욕닉스.
팬들의 무한한 사랑과 엄청난 자금력으로 명문 중의 명문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심지어 마이클 조던 역시 '뉴욕 닉스의 홈 구장인 msg에서 뛰는 것은 영광이다' 라고 한적이 있을 정도 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팬들의 사랑관 무관하게
노력하지 않아도 관중은 항상 만원이고
돈은 항상 벌리니 이점을 악용하는
구단주 '제임스 돌란'이 주 원인으로 이번시즌 역시
동부 12위를 기록중으로 명문이라는 말이 정말 무색한 팀입니다.
닉스라는 팀명은 닉커보커의 준말로 네덜란드계 이주민들을 뜻 합니다.
5. 브루클린 넷츠
보스턴의 단장 대니 에인지의 외교담판으로
엿, 물, 똥을 먹은 뒤 극심한 침제기를 겪던 브루클린 넷츠.
훌륭한 보드진과 감독으로 주목받지 못한 선수들로
좋은 성적을 계속 거두더니 결국은 슈퍼스타들의 리쿠르팅에 성공!!!
느바 역사상 역대급 득점원 'KD' 케빈 듀란트, 역시나 역대급 볼핸들러 카이리 어빙을 영입하며
순식간에 우승권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러나 케빈 듀란트는 지난해 부상으로 올해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어빙도 부상으로 인해 일찍이 시즌 아웃을 당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넷츠라는 팀명은 큰 의미는 없는 듯 합니다.
그냥 그물, 림에 있는 그물을 뜻하죠. ( 머야 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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